용인특례시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 시설 개선공사 마무리노약자 위한 ‘유니버셜 화장실’로 설계…편안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행정복지센터 화장실이 노약자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새단장을 마쳤다. 남사읍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1층과 2층 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청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마철 악취로 인해 화장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읍은 지난 2달 동안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해 도기류를 교체하고, 천정과 방수, 타일, 배수시설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유니버설 화장실’로 설계해 누구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읍 관계자는 “남사읍행정복지센터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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