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충
태극기(太極旗)와 국경일(國慶日).
/휘날리는 태극기(太極旗)는//우리들의 표 상(表象)이다.//힘차게//나부끼는/(후략)이 노래 말은 군가(軍歌)의 한 소절 이다. 이 노래를 기억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는 5대(大)국경일(國慶日)이 있다. 3.1절 과 제헌절(7.17)광복절(8.15)과 개천절(10.3)그리고 한글날(10.9)이다.
정부는 이날을 기념(紀念)하기 위해 법정(法定)공휴일(公休日)로 정해 각, 기관(機關)들은 휴무(休務)를 한다. 그리고 각,가정에서는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太極旗)를 게양(揭揚)해 애국 지사(愛國志士)들 의 애국 정신(愛國精神)을 기린다. 정부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로변에 국기를 게양 한다.
그러나 각,가정과 주민의 차량 그리고 전국을 누비는 버스나 열차에는 권유를 안 한다. 그렇다 보니 초근 목피로 연명하던 문맹시대 같이 국기 게양율은 높지 않다. 문맹시대는 학생들의 종례 시간에 국경일을 설명하며 국기 게 양을 당부했다.
그렇다면 문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과 국민들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 하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호락질 과 꼴(깔)을 베던 문맹(文盲)시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국기 게양율 이 낮다. 국경일에 국기(國旗)를 게양 하는 것은 보리 고개 밑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延命)하던 문맹(文盲)시대가 높았다. 문맹 시대 에는 문명시대와는 달리 국경일에 대문(大門)과 싸리 문 에 내 걸은 국기(國旗)게양(揭揚)을 자랑했다.
문맹시대의 국기게양은 국민학생(초등)과 노인들의 몫이었다. 보리 고개 밑에 터널을 뚫어 차도(車道)를 내는 문명(文明)시대의 학생과 노인들과는 달랐다. 또 선생님의 말은 곧 법으로 알았던 교육풍토도 지금과는 달랐다. 학생들이 선생님에 반항하고 욕설하며 폭력을 가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도 착실한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문맹(文盲)시대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문맹시대는 군(君)사(師)부(父)일체 라며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배웠다. 이를 구시대적(舊時代的)사고(思考)라며 욕(辱)하는 이도 있을 것이나 현실은 부정 할수 없다.
문맹(文盲)시대는 문명(文明)시대같이 음흉(陰凶)과 거짓, 고소.고발과 억지, 독식(獨食)과 핑계, 내로 남불 과 부정이 판치는 현실과는 달랐다. 속임수가 높고 억지에 능해야 유능(有能)인으로 대우 받는 현실과는 달랐다.
닭 잡아 먹고 오리발을 내밀어야 유능 인으로 인정받는 현실과는 달랐다. 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국경일(國慶日)에 태극기 게양(揭揚)과 교육기관의 관심을, 또 식자들 과 선출직들의 국기 관심을,정치인들과 단체장들 그리고 식자(識者)들에 묻는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 하는가?
국경일에 각 기관 차량과 자가용 차량에 태극기를 달고 운행할 용의 가 있는가? 또 법이나 조례로 정할 용의 는 없는가? 기념사(記念辭)와 축사(祝辭)를 하는 기관장과 내빈 들은 차량에 애국 지사들이 목숨처럼 여겼던 국기를 달고 운행할 용의는 없는가?
지자체장을 포함한 모든 선출직들은 입으로만 애국지사 운운하지 말고 국경일 하루 만이라도 차량에 태극기를 게양 할 용의는 없는가? 가슴에 명찰 달고 자기 선전하는 지방 정치인들은 전용차량에 가슴의 명찰처럼 태극기를 달 용의는 없는가? 해 뜨는 서산 과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태안군 부터 앞장설 용의 는 없는가?
또 유관순열사의 고향 충청도에서 앞장설 용의는 없는가? 전국 지자체에 바란다. 3.1절과 8.15 광복절 행사를 비롯해 국가 기념일 행사는 예산을 줘 외부에 의뢰하기보다 지자체가 준비해 지자체 광장에서 거행하라. 그리고 관용 차량을 포함한 모든 초청자와 참석인 차량에는 차량용 태극기를 달고 운행하고 모든 참석자들에 손 태극기를 지급하라.
또 전국을 달리는 시, 내외 버스들과 고속버스. 그리고 철길을 달리는 기차도 국기를 달고 운행하게 하자. 그리고 지자체는 주택 건축 설계 시 국기 게양대 설계를 의무화 하라.
국가의 상징인 국기 달기를 등 한 시 하고 행사 준비는 혈세를 들여 외부에 의뢰하는데도 애국이니 선열(先烈)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가? 부탁이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주민들에게는 존경(尊敬)과 사랑한다는 거짓말을 해도 좋다. 그러나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애국 지사 에게 는 거짓과 형식보다는 진실과 정성으로 기리자.
이는 국민의 도리이자, 후손의 도리다. 선열(先烈)들을 바로 알고 반드시 기억 하자거나 역사를 잊은 민족(民族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립 서비스보다는 국기를 게양 하는 작은 정성을 보이자.
지금은 지자체들이 국기게양(揭揚)식과 하기식(下旗式)은 않는다. 그러나 일정한 일자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와 조직의 상징인 조직 깃발을 교체해 주민들에 애국심과 신선감 .생동감과 용기를 주자.
각,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국경일에 국기게양 조례를 제정해 공직사회 와 관변단체 그리고 전국을 누비는 모든 차량들에 국기를 게양 하는 조례나 법적 장치를 만들라. 특히 백색 깃발의 경우 탈색이 되면 마치 무당집 깃발같이 보임을 명심하라. 다중(多衆)의 소리는 무쇠도 녹인다는 중구삭금(衆口鑠金)이라 했다. 깃발을 천시(賤視)한다는 다중의 소리를 듣지 마라.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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