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월 4일 관내 10개 경로당에 현물 부식(고기 세트)을 지원했다. 산북면 경로당 현물 부식 지원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에 1개소당 12만원 상당의 소고기 및 돼지고기 현물 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에 2회차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 부족으로 부식비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현물 부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회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장마철 무더위 및 습한 날씨 등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주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달식에는 마을 경로당 별 담당 위원들과 정병관 여주시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전근재 산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부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회활동 및 여가 활동을 하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마철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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