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시립고덕신안별빛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내에서 진행한 바자회 ‘go마운 마켓’을 통해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진아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자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시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고덕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립 고덕신안별빛어린이집은 2020년 개원 이후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