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충
국경일(國慶日)과 태극기(太極旗)태극기와 정치인(政治人).
/기미년/3월~1일/정~오./터지자/밀물/같은/대한~독립 만세./(후략)흙/다시/만져보자./바닷물도/춤을/춘다./(후략)아~아/잊으랴./어찌/우리 이날을./(후략)전우(戰友)의/시체(屍體)를,넘고./넘어./(후략)통일(統一)없는 휴전은,결사반대(決死反對한다.
이 구호(口號)와 노래말은 3.1절 과 광복절 군가(軍歌).그리고 휴전 반대 궐기대회(蹶起大會=DEMO)구호다. 이런 구호와 노래를 보리 고개 밑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문맹(文盲)시대의 젊은이들이 외치며 불렀다.
지금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문맹 시대와는 달리 높은 학력과 화려한 경력에 버리는 게 음식과 의류다. 우리가 버림은 해도 국경일의 태극기 게양은 버리지 말고 버림으로 오해도 받지 말자.
지자체들은 3.1절과 광복절 같은 국가기념 행사준비를 왜 혈세로 위탁하는가? 정성이 담긴 손 편지가 높이 평가 받듯 국가 기념 행사를 국가 기관인 지자체가 준비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 또 지역 행사에 애국가 제창(齊唱)은 왜 생략하나? 그리고 국가 기념 일에 전국을 달리는 차량에 태극기 게양(揭揚)은 왜 못하나?
조례 공장을 방불케 하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는 국경일에 국기 달기 조례 제정을 못 하는 이유가 뭔가? 또 관 내에 설치된 알림 게시(揭示)대에 국기 게양 홍보를 왜 못하나? 사정이 이런데도 지자체장과 지방 의원들이 순국 선열을 말할 수 있는가? 원칙이 실종됐으면 상식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도 희망 시장이라고? 지금보다 더 높이 난다고? 해 뜨는 서산 이라고?
국경일에 현충탑(顯忠塔)참배는 왜 하는가? 또 무슨 생각을 갖고 하는가? 승용차에 손 태극기 게양을 못하는 이유가 있는가? 태극기를 게양 하면 주민들이 욕하는가? 아니면 차량 타이야 가 펑크 나는가? 아니면 현직에 위협을 느끼는가?
아니면 창피를 느끼는가? 현충탑 앞에서도 애국과 존경,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 화합(和合)과 소통(疏通), 주인과 머슴이라는 말을 하는가? 아니면 사심과 몽니는 버리고, 지역과 주민만 보겠다는 다짐을 하는가?
아니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다짐 하는가? 아니면 목숨보다 더 중히 여겼던 선열들의 국기 사랑을 본받겠다고 하는가? 아니면 본인과 가족의 소원성취(所願成就)와 장수(長壽)를 다짐하는가?
아니면 장기집권을 다짐하는가? 부탁이다. 누구도 욕심정치는 지양(止揚)하고 흔적(痕迹)보다는 족적(足跡)을 남겨라. 몽니와 보복, 거짓과 음흉이 있다면 버려라. 아니면 과전불납(瓜田不納)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이라는 오해(誤解)를 받지 마라.
선출직들 중에는 애국과 주민을 위한 양심행정과 양심의정을 하는 선출직들도 있을 것이다. 또 반성하며 새로움을 다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다. 4년 임기의 반이 지난 지방 정치인을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선수에 비유하면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선수들과 같다.
누가 일등(一等)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무슨 뜻인지를 알라. 지방자치가 부활(復活)한지 이립(而立)의 30세를 지나 불혹(不惑)의 40세가 목전(目前)에 있다. 민주주의 혜택을 보는 선출직들은 민주주의를 무시한다는 소리를 듣지 마라. 또 생계형 정치꾼으로 오해(誤解)도 받지 말고 정치꾼도 되지 말라.
누구도 거짓과 오기, 어깃장과 보복심이 있다면 버리고 변명은 하지마라. 천지(天知)지지(地知)아지(我知)자지(自知)라 했다. 그래서 일수차전(一手遮天)은 오래 못 간다. 전국 지자체와 의회는 많은 조례를 제정하며 태극기 게양조례는 왜 못하는가? 태안군 의회는 한글전용조례, 성남시는 관 내 거주 청소년에 도서 대여비 지원조례가 있다.
반면 서산시는 건설적인 의견제시나 고향을 빛낸 출향인 시상조례제정을 해가 바뀌어도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제정한 조례 대부분은 예산을 쓰는 조례들이다. 혈세를 절약하고 주민과 동행할 조례는 왜 없는가? 이제라도 국경일은 모든 차량에 태극기를 게양(揭揚)하는 조례를 제정하라.
우리 사회는 거두절미(去頭截尾)한 용어들이 많다. 초(初)딩, 중(中)딩, 고(高)딩이면, 대(大學)딩, 주(主民)딩, 양(良心)딩도 있는가? 발길에 채이는 게 기자(記者)다보니 사이비(似而非)기자를 넘어 기레기로 부르는 국민들은 청이불문(聽而不聞=무관심)하지 말고 국기사랑 신조어(新造語)를 개발하라. 그리고 욕설(辱說)과 밥상을 뒤엎는 선출직들의 자질(資質)과 무능(無能)욕심(慾心)과 심성(心性)을 판단해 2년 후에 투표 하라.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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