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7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7월 반찬은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 맞이 삼계탕과 겉절이, 소불고기, 멸치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웅교리에 거주하는 정○○ 어르신은 “비도 오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입맛도 없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아 힘들었는데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폭염, 폭우에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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