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격주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요리조리 냠냠’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든 음식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상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만든 작은 정성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시간은 따뜻한 정과 소통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요리하고,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주부터 매주 월요일 리사이클링(팹아트, 수경재배,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식재하기) 수업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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