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더행복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4기 키움교육’을 완료했다. ‘키움교육’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강사의 키오스크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체험 및 연습할 수 있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의 교육은 음식 및 음료 주문, 대중교통(고속버스, 기차 등) 예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병원 수납 및 접수 등의 여러 가지 키오스크 기능 활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디지털 세상 속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마지막 회기 종료 후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기능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키오스크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키움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의 정보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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