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6.25전쟁 74주년,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이해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위치한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를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여성회(회장 김미자), 청년단(단장 이현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군과 우방국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미 제25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제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호국·보훈·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석 회장은 “미 제25사단 한강도하 기념비 방문 추념식과 일제정비를 계기로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준 유엔군에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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