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신속현장지원팀 "F․R․I․E․ND" 빛의 속도로 호우피해 학교에 출동폭우로 인한 학교 시설물 긴급 점검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며칠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여러 학교에서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관내 25교 학교에 대해 긴급시설물 점검을 진행하여 폭우 피해 확인 및 시설물 긴급점검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하였다. 특히,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A초등학교는 빗물과 토사가 학교 담장 밖 인근 주택가로 유입되었고, 본관 후면 화단의 토사가 보도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황을 접수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을 즉각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 “F․R․I․E․ND”는 학교시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출된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 조치를 완료하고 학교 관계자와 같이 현장에 배치된 장비를 활용하여 담장 주변을 정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인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F․R․I․E․ND”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활동을 통해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은 피해학교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언제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파주교육지원청은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속현장지원팀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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