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총 회원 58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에서는 4월 9개 종목 166명의 선수단과 함께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6월에는 17개 마을 6개 종목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하며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남원읍 체육회에서는 남은 하반기 동안 일상속에서 즐길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화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으로, 우선 남원읍 체육회장배 5개 종목 생활체육대회를 진행중이며,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를 통해 생활체조대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남원읍과 연계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건강디딤돌”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해 각 마을 및 동아리(동호회)별 수요조사와 심사를 통해 필라테스, 테니스 등 9개 종목 21개 동아리(동호회)를 선정완료했고, 향후 강사비 및 물품 지원 등 남원읍민 일상속에 스며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읍 체육회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각 마을 및 동호인 전부를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도, 향후에는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동아리 지원 및 육지부 생활체육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병행하여 남원읍 생활체육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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