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지난 6일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준비했으며 생활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송지현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 입주민분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님,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2023년 10월에 개원했으며 3~7세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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