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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바른 청년 이미지 강조” 반전美 대방출할 연기 변신! 카멜레온 같은 무한 매력 발산 예고!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4:50]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바른 청년 이미지 강조” 반전美 대방출할 연기 변신! 카멜레온 같은 무한 매력 발산 예고!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8/09 [14:50]

▲ 사진 제공: tvN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영대가 반전미(美)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에서 김영대는 극 중 ‘편의를 봐 드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으로 분한다.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지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인물. 유독 상극인 손님 해영에게 받은 신랑 알바 제안을 수락하며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다.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9일(오늘) ‘김지욱’에 200% 착붙한 김영대의 다채로운 면모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덥수룩한 머리와 뿔테 안경으로 외모를 가리고 있던 그는 어느새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변신, 사연 깊은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 김영대는 지욱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그려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김영대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현실적인 모습들을 다채롭게 표현한 부분들이 흥미롭고 재밌었다. 각각의 인물들이 서로 얽히게 되는데 그 안에서 풀어나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우리 드라마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욱이는 이성적이면서도 타인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은 성격을 지녔다. 이해타산이 빠르되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일말의 해도 끼치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다”고 ‘김지욱’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바른 청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들어와 이 부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작과는 다른 외적 변신을 준 그는 “지욱이가 워낙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어디서든 자신이 드러나기보다는 감춰지기를 원한다. 극 중 해영을 만나 변화하는 지욱이의 인생 과정을 나타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그의 노력으로 내면과 외면 모두 풍성하게 표현될 ‘김지욱’ 캐릭터가 기대되는 이유다.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에 대해 ‘근면’, ‘성실’, ‘외로움’을 꼽은 김영대는 남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 하는 지욱의 모습이 현실과 닮았다며 높은 싱크로율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촬영 내내 민아 선배님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신 덕에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신민아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더 나아가 “에너지와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드라마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김영대 배우는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김영대 배우의 새로운 변신 기대하셔도 좋다. 김영대 표 ‘김지욱’에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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