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2024 남구청년예술제 남구와 벗-하다' 무대에 오를 최종 11팀 선정 대덕문화전당, 2024 남구청년예술제 무대를 채울 11팀 선정 완료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무대에 오를 11개 팀을 선정했다. 202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남구청년예술제’는 올해부터 솔리스트와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하여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4 남구청년예술제 참가팀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1개 팀이 지원신청 했고 대덕문화전당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통해 국악, 마칭밴드, 한국무용, 현대무용, 성악, 피아노,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본 축제 1주일 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개최하는 ‘프린지 FESTA’ 무대에 오를 청년 예술인은, 예나경(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쏘로노스(인디밴드)가 선정됐으며,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청년예술제’에는 매드라인(타악·마칭밴드), The One(가야금 앙상블), ㈜퓨전국악이어랑(퓨전국악), 딥컴퍼니(한국무용), 서정빈 외(현대무용)까지 총 5팀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약 2주 동안 대구를 달굴 2024 남구청년예술제'남구와 벗-하다'는 선정된 총 11팀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청년문화예술의 현주소는 물론 미래 K-컬쳐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의 저력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많은 청년 예술인이 무대 기회를 바라며 2024 남구청년예술제의 문을 두드렸다”며 “남구가 청년문화예술의 발원지인 만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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