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김해시는 오는 15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 평화통일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인바디 체험, 전국체전 종목(조정, 하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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