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전 유성구가 9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행복한 문화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복한 문화학교에서는 유럽문화, 중국사, 일본사, 영문학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 ▲중국역사를 통한 우리 시대 통찰 ▲한 눈에 살펴보는 일본의 문화와 역사 ▲웰에이징을 위한 지혜로운 읽기 등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의 새로운 통찰과 즐거운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지식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문화학교는 2008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인문교양 증진 및 여가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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