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한정판 작품과 굿즈, 대구아트웨이 '미술점빵'에서 만나 보자!지역작가의 다채로운 한정판 작품 전시 및 판매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범어역 지하도 6, 7번 출구 인근에서 2024년 하반기 ‘미술점빵’을 운영한다. ‘미술점빵’은 대구·경북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팝업 스토어 형태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작품을 판매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점빵’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며 2023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는 2,302만 원(3월~12월/187일간), 2024년 상반기(1월~7월/117일간)에는 1,890만 원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8월~12월)에는 대구아트웨이 입주 작가 6명을 비롯해 지역작가 8명이 참여한다. ‘미술점빵’에서는 작품과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Tea & Talk(티앤톡)’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원화 작품이나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미술점빵’은 예술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예술의 가치 확산에 더욱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술점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ea & Talk(티앤톡)’이벤트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