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공중화장실 80여곳에 ‘올바른 손씻기 홍보 스티커 2종’ 부착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군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단인 올바른 손씻기 인식개선 및 생활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등 80여곳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수인성 질환 등 각종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일 중요한 개인 위생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바른 손씻기 예방 홍보 스티커 2종’을 제작해 꼭 손을 씻어야 하는 장소인 화장실 내 세면대 거울과 화장실 칸막이 문 등에 부착한다고 전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대고 문지르기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닦아주기 △손가락 마주잡고 비비기 △엄지손가락을 돌려주며 닦아주기 △손톱 밑을 손바닥에 문지르기 순서로 진행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구석구석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은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다. 군은 관내 감염취약시설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묻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등에 ‘올바른 손씻기 홍보 스티커’가 필요하면 보건행정과로 요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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