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 소재의 스피드컴프라자는 지난 19일 화도읍주민자치회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및 노트북을 후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두리원’에 전달되어 영화관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등 공황 및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 박길웅 스피드컴프라자 대표, 김선숙 두리원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화도읍주민자치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길웅 대표는 “화도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화도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준 스피드컴프라자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주민자치회는 마석그룹홈과 연계해 관내 위탁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행복나눔’사업, 직접 재배한 쌈채소와 수제고추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프레시 나눔데이’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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