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군은 치매안심센터가 대가면 장전마을 경로당에서 ‘장전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과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교육과 폭염예방교육을 8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간호사 2명이 장전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및 예방교육 △치매 예방 체조 보급 및 핸드폰 시청법 교육 △퍼즐로 하는 인지활동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치매 예방 체조와 퍼즐 맞추기와 같은 인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로써 주민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은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 예방체조나 인지활동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일상 속 치매 예방을 당부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예방교육 문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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