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8월 19일, 부산여자중학교 또래 상담부를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또래 상담자의 내적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이해를 포함한 타인이해, 자기 인식수준 향상을 돕고자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배운 것을 잘 활용하고 싶다”, “또래 상담자의 역할이 힘든 친구들을 돕는 것도 있지만 이전에 나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의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