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돌봄기관과의 소통·연계·협력으로 효율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이다. 관내 초등돌봄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초등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및 돌봄사업단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초등돌봄기관의 서비스 통합 및 네트워크 형성 방안, 돌봄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민선희 센터장은 사업 계획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 내 돌봄기관들과의 협력적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의 실무자 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돌봄자원 공유,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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