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자전거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운용 중인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연일 방문량이 높은 레저형 자전거도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근로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작업장비 운용요령 △안전 장비 착용 시기·방식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보냉장구·의약품 등 점검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주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와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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