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초전면 어산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장애 발생의 89%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10월 8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장년층에 노출 위험이 큰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대비 방법 ▲교통 안전교육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방법 지도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는“장애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사고는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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