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캠토토스트 남원점과 학교 밖 청소년 결식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자체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에서 발급한 급식쿠폰을 협력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간편한 취식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청소년의 취향을 저격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캠토토스트 김용희 점장은 기존 협약체결 음식점인 두끼떡볶이, 롯데리아 남원점‧도통점, 미태리, 39콩나물국밥, 얌샘김밥, 파리바게트 도통점, 베트남골목식당, 신전떡볶이에 이어 10번째 협력점이 된 소감으로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결식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