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3일부터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김해시 미술작가와 발달장애인의 '해바라기 그림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환경미술협회 소속 미술작가 15인과 지역 내 발달장애인 18인이 해바라기라는 공통의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보여드리고자 기획되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이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작품을 통해 좋은 기운을 얻고, 장애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해왔다. 김해환경미술협회를 비롯하여 김해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한마음학원 등 김해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기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도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갤러리 사업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