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산시는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에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중고 PC 60대를 재정비 후 무상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시설, 고아·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거나,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9월 말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10월부터 각 가정과 단체에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사업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IT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