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은 9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재활작업치료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세명대학교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으로 8월 26일부터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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