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 및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우리의 가치를 더하다 + 함께 만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마음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광도면 지역주민, 생명사랑모니터회,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노산마을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원인이 되는 농약음독을 미연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함께 지켜나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산마을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부해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 후 생명안전지킴이 위촉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협력해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3회기) 제공 및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유선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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