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2일 동산마을 21단지 민방위 대피소 등 5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봉민 창릉동장을 비롯한 민방위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릉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훈련으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전시 및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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