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모델 ‘같이운동 마을건강’ 중간점검 실시8월 27일~30일까지 주민 200여 명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수시가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모델인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 중간점검을 오는 27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같이운동 마을건강’ 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이 마을별로 건강 소모임을 구성해 자율 걷기운동과 월별 건강 임무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4년 1월에 팀을 모집·확정하여 현재 돌산읍과 화양면, 남면 등 3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간점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하여 ‘같이운동 마을건강’ 참여자 200여 명의 신장·체중·체성분 등 체격검사와 근력·유연성·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검사 후 활동 전후 수치를 비교해 참여자의 체력 수준과 상황에 맞는 운동처방과 건강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교육 및 혈압·혈당 수치 알기,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마음건강 등 ‘주민인식개선 건강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점검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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