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발달장애인 대상 ‘눈높이 재활운동교실’ 운영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으로 참여자의 2차 장애 예방과 건강관리 도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26일부터 7주간 매주 수요일 ‘2024년 발달장애인 눈높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서비스(심뇌혈관질환 및 욕창 예방교육, 성교육 등) ▲재활훈련서비스(낙상 및 관절구축 예방운동, 근력강화운동 등) ▲재활심리서비스(아로마테라피)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스쿠퍼, 펀스틱, 스피드 스텍스 등)으로 구성됐다.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으로 참여자들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재활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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