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3일, 남구노인복지관을 찾은 관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동아대학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김병권 교수’의 강의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의 이해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증상 및 올바른 대처법 ▲개인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9대 생활수칙’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권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중요한 질병으로, 전구 질병인 고혈압·당뇨병부터 사망을 초래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질환까지 일상에서 꼭 예방하고 관리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외에도 “금쪽같은 내 심뇌 교실”,“튼튼혈관 다이어리서비스”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교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원스톱실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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