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홈플러스문화센터 김해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4차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품요리 및 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요리교육으로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영양 불균형 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양육자가 반찬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터득하게 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한 양육자는 “한국 밑반찬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조리법을 배워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다른 한국 음식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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