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 수산물 맨손 잡기, △ 영수증 이벤트, △ 경품 추첨 등 방문객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에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응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구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이 주도하여 축제를 개최하고 소비촉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특화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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