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가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무료 취득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 시는 총 4개의 반(△Word △Excel △Power Point △Access)에서 각각 20명씩 교육을 했고, 참여자 전원이 모든 과목을 통과해 MOS Master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MOS Master 자격증은 △Word △Excel △Power Point △Access 총 4개 과목의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총 8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년은 “취업 준비가 처음이라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능력도 키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시에서는 청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좋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하더라도 시작과 도전이 없으면 결과가 없듯이, 청년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잘 활용하여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 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다산홀에서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자기 계발 유튜버 면접왕 이형(강사 이준희)과 함께 ‘면접부터 취업까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콘서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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