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전쟁으로 보는 인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전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 ‘인천’의 전쟁사를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그 속에서 현재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업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강화도 일대와 인천전쟁기념관, 월미도를 직접 탐방하며 생생한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작전도서관 관계자는 “강의 시간이 종료된 후에도 수강생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지는 등 참여자들의 적극성과 열정이 놀라웠다. 2025년에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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