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3일 4백만 원 상당의 한우 곰탕 65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들에 전달해 달라며 평창군에 기탁했다. 평창한우마을은 2009년부터 16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 성금과 한우곰탕을 기부했다. 평창한우마을은 매년 정기적으로 ‘평창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관내 기부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희망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일락 대표는“꾸준한 기부를 통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기부문화를 발전시키는 기업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희망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기부하신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평창한우마을의 기탁 물품은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