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남한산성 산신대제 (南漢山城 山神大祭 )

제7회 남한산성 산신대제 (南漢山城 山神大祭 )  

비운(悲運)의 역사(歷史)를 안고 사는 남한산성(南漢山城)의 혼(魂)을 위로(慰勞)하고 성남시 93만 시민(市民)을 포함한 5천만 국민의 안녕(安寧)과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축수(祝手)하는 남한산성(南漢山城)산신대제(山神大祭)가 9월29일(일)오전10시부터희망(希望)대공원 공연장(公演場)에서 지낸다. 

올해로 7회째인 남한산성 산신대제는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경기도 남부본부와 성남 광주지부가 주최하고 남한산성 산신대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이날대제(大祭)는 노영찬 본부장의 제7회 남한산성 산신대제를 알리는 개회사와 김은미 남한산성 산신대제 보존회장의 천지신명(天地神明)께 고(告)하는 인사말로 10시 정각에 대제(大祭)의 첫잔(盞)을 올린다. 

이성재 사)대한경신연합 사)경천신명회총재의 격려사(激勵辭)에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김태년.이수진.안철수.김은혜 성남시 출신 국회의원들의 축사에 이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과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송위혁 성남예총회장이 축사를 한다. 이날의 산신(山神)대제(大祭)는 이경안의 초부정 거리로 시작해  김명옥의 도당 산거리. 남수진의 불사거리와 김은미의 대신거리로 이어진다. 

이성기의 상산거리와 김보경의 성주거리. 박은아의 창부거리. 계면거리. 김은미의 작두거리와 이경안 김명옥의 뒷전거리가 있다. 이어 특별출연한 이서영의 선녀거리와김경빈 외 3인이 협연(協演)하는 씻김굿거리에 만장한 관람객들의 박수소리는 국태민안을 바라는 남한산성의 신령(神靈)을 위로하는데 충분할 것이다. 특히 천신(天神)과 지신(地神)의 뜻을 받들어 민심을 위로 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백미(白米)를 나누는 산신대제(山神大祭)로 내년을 기약한다. [노영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