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따뜻한 나눔 실천!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추석 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행사 열려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특별한 판매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9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생산품들이 판매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도 판매됐다. 최옥숙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대표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판매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전주시 직원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큰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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