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에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한센병 전문 검진, 피부과 진료 등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개월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을 위한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