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정자1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담당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업무 처리 절차 전반에 대해 민원 업무를 맡은 신규 공직자와 전입 직원을 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목적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차질 없는 완수를 위해 동별 사실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을 기할 계획이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직무교육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민원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민원담당 직무교육은 오는 9월 27일까지 장안구 전체 1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중 공유된 노하우와 민원처리 사례 등은 관련 민원 담당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