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온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금일 오전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무안군 삼향읍 오룡초등학교 인근에서 전남경찰청장, 무안경찰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내 통학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신호를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에도 전남경찰은 등·하교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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