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연합 워크숍 [무지개 여락(與樂)] 성료대구-제주 및 전국 5개 광역센터 워크숍 추진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3박4일) 제주시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연합 워크숍 (무지개 여락(與樂))’을 공동 추진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연합 워크숍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대전이 합류하며 7개 광역센터 실무자 25명과 2024년 선발된 문화예술교육사 22명, 총 47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관 실무자들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국비 삭감, 지방 이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별 센터의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센터의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장기적 발전 방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센터는 ▲센터별 문화예술교육사 성과공유, ▲행정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간담회,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 ▲김택화미술관 방문 및 사례공유, ▲문화예술교육 체험강의(어싱로드), ▲가파도 아트레지던시 AiR탐방, ▲예술곶산양 탐방 등 네트워킹과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함께해 주신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끝까지 힘을 보태어 주신 5개 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활동 및 고용 확대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센터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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