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와 12일 울주군 소재 기업의 경영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안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산업안전 아카데미에 이어 울주군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UECO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대법 대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방안 특강 △산업안전사고 사례 및 연구 특강 △기업 내 인사, 노무, 법적 리스크 대응에 관한 노무사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를 참관했다. 참가자들은 부산 BEXCO에서 해외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도슨트 투어 및 자율 관람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울주군 기업과 기관의 안전문화 의식을 개선하고, 산업안전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해법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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