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4대 돌봄서비스(△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만2동의 가장 많은 신청 서비스는 방문 가사의 소독 및 방역 서비스로, 우만2동의 재개발 단지들과 노후화된 다가구 및 1인 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 고시원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만2동 돌봄 플래너의 발굴로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신청자는 “재활용품을 줍는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구라서 그런지 집에 벌레가 출몰해 곤란했는데 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난 뒤 벌레 출몰이 현저히 적어졌다. 서비스를 받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새빛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많은 사람들의 돌 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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