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1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순)가 주관했으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 △플리마켓 △주민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한국항공대학교의 항공우주박물관, A300 비행기 등의 시설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부스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사에서 “화전동 마을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캠퍼스에서 개최한 마을축제라는 점에 의미가 있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석한 김옥님 화전동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화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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