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강릉시는 강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5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장'에코워싱 강릉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키움펀드와 강릉시 자활기금을 운용하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동브랜드인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했고, 강릉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다회용기 식기세척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강릉단오제 신주시음컵 세척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친환경 다회용기 재사용을 독려하고 매출을 증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식기세척사업단 개소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확충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된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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