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교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교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민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성과, 2025년 자치사업 의제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상정된 자치사업 의제는 ▲박재궁천길 등 마을 꽃길 가꾸기 ▲한마음 플리마켓 및 음악회 ▲마을 합창단 및 청소년 밴드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이다. 사업 의제에 관한 사전투표가 지난 9월 7일 플리마켓 행사 현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서 진행됐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16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집계 결과, 박재궁천길 마을 꽃길 가꾸기 등 상정된 7개 사업은 모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5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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