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8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인접 도로에서 “2024년 제2차 평동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정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체험 한마당’, ‘2차 리빙랩’과 함께 추진되어 기후변화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폐건전지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였다. 또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장구공연,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지역문화단체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졌고, 남녀노소 다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속에서 문화교류 또한 꽃 피웠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생태교통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제2차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이 ‘탄소중립체험 한마당’, ‘2차 리빙랩’과 함께 추진되어 더 풍성했던 거 같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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